<개발 공부>

Spring Boot를 통해 간단한 CRUD API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부트캠프의 강의가 도움이 된 부분도 있지만,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려면 개인적으로도 공부를 많이 해야된다는 것을 느꼈다. Spring이라는 거대한 프레임워크를 몇 시간 강의 안에 담아낼 수는 없기 때문에, 강의에서는 전체적인 흐름과 소소한 팁들만 전달해줄 수 있을 뿐이다. 강의 내용만 따라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조금 씩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실험해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느꼈다.

Spring Security를 적용할 때 가장 많이 느꼈는데, 강의에서 나온 것과 조금 다르게 하려고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했고, 결국 Spring Security의 구조를 가 공부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부트캠프에서 주어진 과제로 했던 것을 로그인/회원가입 기능부터 혼자서 만들어보며, 서비스로 생각했을 때 기능이 어떻게 되어야하는지, 그에 맞춰 Entity간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생각하여 적용해보고 있다.

JPA를 사용하며 느낀 것은, JPA가 개발자들이 반복하여 작성하는 DB관련 코드를 줄여주고, 효율적으로 작성하게 해주는 것은 맞지만 결국에는 SQL을 알아야 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내가 그동안 놓쳐왔던 CS관련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다른 개발자들이 몇년에 걸쳐 공부한 것을 짧은 시간 안에 공부하려는 데서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벽인 것 같다. 조금씩 시간을 내서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인생>

조카를 처음으로 안아봤다. 한달 된 아기를 안아본 것은 처음인데,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떳떳한 삼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IFSC 클라이밍월드컵을 직관했다.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앞에는 경기장이, 뒤에는 폭포가 있는 환경이 아주 멋졌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일기 > 주간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테스트 응시 // Spring 입문  (0) 2023.04.17
일기 겸 개발 부트캠프 일주일차 후기  (0) 2023.04.01

네이버 코딩테스트 응시함.

https://imslo.tistory.com/39

 

네이버 코딩테스트 응시

부트캠프 시작 전 삼성 SCSA 전형에 지원했고, 부트캠프 1주차에 경험삼아 네이버에 지원했다. 4/15 9:00 ~ 10:30 삼성 GSAT 예비소집 일정이 생겼고, 네이버 코테는 같은 날 10:00에 시작이었다. 삼성 예

imslo.tistory.com

 

Spring boot 입문 하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을 배웠으며,(https://imslo.tistory.com/38)

 

이러한 통신을 Spring MVC 패턴을 통해 처리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https://imslo.tistory.com/41)

 

특히, Spring에서 @Controller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공부할 때 흥미로웠다.

 

URL에 요청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지정된 메서드에 매핑해주는 것이 @Controller인데, 간단해보이는 개념이지만 Spring

 

내부적으로는 Servlet에 내용이 전달되고, Handler가 이를 받아 처리하여 Controller에 보내준다. 

 

Spring이 어떤 과정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는지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일기 > 주간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 회고  (0) 2023.05.01
일기 겸 개발 부트캠프 일주일차 후기  (0) 2023.04.01

다이어트 시작 후로 7KG 감량했다. 2023년 목표를 총 15KG 감량으로 잡았는데 절반 조금 못 되게 왔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니 아직은 식단을 따로 하지 않아도 술만 안마시면 살이 빠지는 상태인 것 같다.

급하게 뺄 필요 없으니 당분간은 이 상태 유지해야겠다.

 

약 한달 전에 클라이밍하다가 땅을 잘못 짚어서 손목을 조금 다쳤는데, 계속 하니까 데미지가 쌓이는 것 같아서

체외충격파 받으면서 한 2~3주 쉬어볼 계획이다.

 

미국 J1인턴은 오퍼가 와서 비자수속 진행만 하면 되었는데, 안가기로 했다. 비자수속에 지불할 돈으로 부트캠프 등록했다. 

 

부트캠프 본 과정 들어가기 전에 사전과정 느낌으로 웹개발 수업을 빠르게 듣고, 조를 짜서 협업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다. 웹개발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맛보기 식으로 진행해보고, 이를 활용해 협업을 경험하는 것 같았다. 개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강의만 빠르게 듣고 바로 협업을 한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되돌아보면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운게 훨씬 많은 것 같아 보람찼다.

 

 

 

'일기 > 주간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 회고  (0) 2023.05.01
코딩테스트 응시 // Spring 입문  (0) 2023.04.17

+ Recent posts